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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많은 고양이가 있지만, 유독 눈에 밟히고 마음이 가는 아이가 있습니다. 선명하고 우아한 은빛 줄무늬 코트를 입은 멋쟁이, 갈치가 바로 그런 친구예요. 갈치는 이름처럼 반짝이는 외모만큼이나 깊고 따뜻한 내면을 가진 아주 특별한 고양이랍니다.
갈치를 처음 마주하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보석처럼 맑은 연두빛 눈망울입니다. 사진 속에서 정면을 곧게 응시하는 갈치의 눈빛을 가만히 들여다봐 주세요. 그 속에는 사람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과 함께
누군가의 든든한 짝꿍이 되고 싶다는 다정한 기다림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듬직하게 쫑긋 세운 귀와 앙다문 분홍빛 입매는 갈치만의 늠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 포인트죠
갈치와 같은 고등어 태비 아이들은
영리함과 다정함을 동시에 갖춘 최고의 반려묘로 알려져 있습니다. 갈치 역시 집사님의 감정을 예민하게 살피고 발맞춰 걸어줄 준비가 된 속 깊은 친구예요. 집사님이 지쳐 돌아온 저녁에는 슬며시 다가와 체온을 나눠주며 위로를 건네고 기분 좋은 아침에는 꼬리를 살랑이며
기쁨을 함께 나눌 줄 아는 그런 다정다감한 성격을 가졌답니다.
갈치는 요란스럽게 애교를 부리기보다 묵묵히 곁을 지키며
깊은 신뢰를 쌓아가는 법을 아는 아이입니다. 한 번 마음을 열고 나면 집사님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
세상에서 가장 든든하고 포근한 보디가드가 되어줄 거예요. 볕이 잘 드는 창가 자리에 나른하게 누워 집사님을 기다리거나 부드러운 털을 쓰다듬어 줄 때 전해지는 갈치의
기분 좋은 골골송은 상상만으로도 일상의 큰 행복이 됩니다.
부르면 금방이라도 달려올 것 같은 정겨운 이름 '갈치'
이제 이 이름 대신 갈치만을 위해 지어주실 소중하고 예쁜 이름으로 불리며 매일 아침 사랑받는 가족으로서 눈을 뜨는 기적 같은 일상을 꿈꿉니다. 갈치의 묘생에 따뜻한 봄날 같은 사랑을 가득 채워주실 분은 어디 계실까요?
갈치는 여러분이 주는 사랑보다 훨씬 더 큰 위로와 웃음을 매일 선물해 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갈치의 느리지만 진실한 기다림을 멈춰주시고, 이 멋진 아이의 평생 동반자가 되어주세요. 소중한 인연이 오늘 당신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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