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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보호소의 작은 천사, 우리 '루이'가 드디어 평생을 함께할 가족을 만날 준비가 되었답니다.
오늘 하루,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루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석을 닮은 너" - 에메랄드빛 눈을 가진 루이
공개된 사진 속 루이의 모습 좀 보세요.
마치 깊은 숲속의 요정 같은, 깊고 투명한 에메랄드빛 눈이 정말 매력적이죠?
루이는 짙은 갈색과 검은색이 세련되게 어우러진 고등어 태비 코트를 입고, 동자동글 귀여운 외모를 가졌답니다.
이 아름다운 보석 같은 눈을 마주하면, 누구라도 금방 루이의 매력에 퐁당 빠질 수밖에 없을 거예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진 속 루이는 카메라가 낯설었는지 하얀 천막 뒤에 몸을 꼭 숨기고 있어요.
경계심 가득한 눈빛으로 밖을 살피고 있는 모습, 혹시 보이시나요?
"천천히, 그리고 다정하게" - 마음을 열 준비를 하는 소심쟁이
루이는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 성격의 소유자예요.
낯선 사람, 큰 소리, 갑작스러운 움직임에는 깜짝 놀라 몸을 숨기곤 하죠.
하지만 이건 루이가 사람을 싫어해서가 아니에요. 단지 겁이 많고 신중한 성격일 뿐이랍니다.
보호소 생활을 하면서 봉사자분들의 손길을 느끼다 보니,
이제는 조심스럽게 코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좋아하는 간식 앞에서는 소심한 애교를 부리기도 한답니다.
알고 보면 마음이 참 따뜻하고 순한 아이예요.
루이처럼 겁이 많은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건 '기다림'이라는 사랑이에요.
"루이야, 괜찮아. 천천히 나와도 돼."라고 다정하게 말해주며
기다려주실 수 있는 집사님을 찾고 있습니다.
루이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다가가 주신다면
어느 날 루이가 먼저 다가와 집사님의 무릎 위에서 기분 좋은 골골송을 선물해 줄 거예요.
그 소중한 첫 교감의 순간, 생각만 해도 너무 벅차지 않나요?
"건강도 문제없어요!" - 씩씩한 루이의 건강 상태
루이는 건강 검진도 씩씩하게 잘 마쳤고요!
중성화 수술과 예방 접종도 꼼꼼히 완료해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밥도 냠냠 잘 먹고, 화장실도 백 점 만점에 백 점인 똑똑이랍니다.
비록 지금은 겁에 질린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지만,
루이의 예쁜 에메랄드 눈이 언젠가 행복과 안도감으로 가득 차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이 작고 소중한 생명에게 용기를 주실 분, 루이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 분 어디 안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