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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보육원에서 조용히, 하지만 간절하게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삼색 고양이, '콩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진 속 콩이의 맑고 큰 눈망울을 보시면, 아마 금방 마음을 빼앗기실 거예요.
01. 조심스러운 콩이의 세계
콩이는 올해 4살 정도로 추정되는 삼색 고양이입니다.
콩이는 처음 보는 사람이나 낯선 환경을 대할 때 유독 조심성이 많은 편이에요.
누군가 다가오면 얼른 몸을 숨기거나, 높은 곳에서 혹은 구석에서 가만히 상황을 살피곤 하죠.
콩이의 이런 모습은 겁이 많아서라기보다, 조금은 신중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콩이만의 방식이랍니다.
그런 신중한 성격 덕분에 어디서든 아주 차분하고 얌전하게 잘 지내는 아이예요.
02. 마음의 문을 열면, 이런 애교쟁이가 또 있을까요?
하지만 콩이와 시간을 공유하며 천천히 기다려주시는 분들에게, 콩이는 세상에서 가장 다정하고 온순한 '개냥이'로 변신합니다.
경계심을 내려놓고 마음의 문을 여는 순간, 콩이는 곁으로 다가와 몸을 비비고 부드러운 골골송을 들려줍니다.
이렇게 한 번 마음을 준 사람에게는 온 마음을 다해 애정을 표현하는 콩이의 반전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신다면
아마 콩이 없는 일상은 상상하기 어려워지실지도 몰라요.
03. 깨끗하고 건강하게, 새 가족을 기다립니다
콩이는 현재 우리 보육원에서 아주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돌봄을 받고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도 모두 마친 상태라, 콩이를 맞이하실 준비가 된 분이라면 누구나 사랑으로 품어주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양이를 처음 키우시는 초보 집사님들께도 추천해 드리고 싶을 만큼, 차분하고 순한 성품을 가졌습니다.
콩이에게 필요한 건 화려한 환경이 아니라, "천천히 마음을 열어도 괜찮아"라고 말해줄 다정한 손길 하나뿐입니다.
"콩이의 신중한 기다림을, 변치 않는 사랑으로 채워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게 마음을 열어줄 사랑스러운 콩이의 평생 짝꿍이 되어주세요.
우리 콩이의 묘연이 되어주실 분, 콩이와 따뜻한 눈 맞춤을 나누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 저희 보육원으로 연락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