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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마음을 건네는 아이, 보리
3살 말티푸 남아, 보리가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보리는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이에요. 처음엔 낯을 가리지만, 조금씩 다가와 조용히 옆에 머무는 아이랍니다.
큰 소리보다 작은 속삭임을, 빠른 발걸음보다 따뜻한 기다림을 좋아해요.
전 보호자분은 “이 아이가 더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고민 끝에 입소를 결정하셨어요.
그 따뜻한 마음을 이어 받아, 이제는 보리가 평생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진짜 가족을 만나길 바라요.
작고 여린 마음 속에 깊은 사랑을 품은 아이, 보리. 조심스레 당신의 하루에 스며들 준비가 되어 있어요.
오늘도 살며시 다가올 보리를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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