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하고 고운 털, 동그란 얼굴에 맑은 눈망울을 가진 하루는 첫눈에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이예요. 하지만 진짜 하루의 매력은 그 조용하고 섬세한 성격에서 더 깊이 느껴집니다.
하루는 크게 드러내지 않지만, 조용히 곁에 와서 머물 줄 아는 아이입니다. 사람을 믿고 따르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지만, 그만큼 관계가 깊어졌을 때 느껴지는 하루의 애정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가끔 조용히 손등에 얼굴을 부비거나, 옆자리에 살포시 기대어 쉬는 하루의 모습은 그날의 피로를 모두 잊게 만들어줍니다.
하루는 조용한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빠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천천히 다가와 하루와 눈을 맞추고, 함께 숨을 고르며 하루하루를 살아가 줄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