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르 녹는 듯한 화이트 & 밝은 베이지 조합의 털… 부드러운 크림라떼 같은 고양이, 먼치킨 ‘구찌’ 를 소개할게요.
처음 보면 고운 색감에 눈이 먼저 가고, 조금만 함께 있어 보면 구찌가 얼마나 조용하고 단정한 아이인지 금방 알게 될 거예요. 장난칠 때도 소리 없이 살금살금 다가가고, 사람 옆에 조용히 앉아 “여기 있을게”라는 듯한 편안함을 선물하는 아이랍니다. 구찌는 낯을 크게 가리지 않는 편이지만, 과하게 들이대거나 와락 다가오는 스타일도 아니에요. 적당히 조용하고, 적당히 애교 있고,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는 아이. 하지만 마음을 열면 고양이 특유의 ‘부드러운 정’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정말 다정한 성격이에요.
햇빛 아래에서 몸을 말아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고양이의 평화 그 자체. 부드러운 색의 털이 빛을 받아 반짝이는 장면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져요. 또한 구찌는 사람의 일상 패턴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스타일이라 집에서 차분하게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께 정말 잘 맞는 아이예요. 책 읽는 시간에도, 조용히 쉬는 시간에도 구찌는 옆에 와서 살포시 누워 있는 것을 좋아해요.
구찌에게는 따뜻한 손길을 오래 지켜줄 가족, 구찌의 속도에 맞춰주고 하루하루 함께 쌓여가는 애정을 소중하게 여겨줄 사람이 필요해요.
예쁘고 반짝이는 외모만큼이나 부드러운 성격을 가진 먼치킨 ‘구찌’. 구찌의 평생 집이 되어주실 분을 기다립니다.